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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든 목걸이 작업기 플래시 세일을 위해 만든 간단 전단지가 나름 블로그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네요. 컨셉은 초커+ 가슴정도까지 오는 진주 장식의 목걸이 였습니다. 차후 나올 원피스가 목과 가슴까지 파인 옷이다보니, 어울릴만한 게 뭐가 있나 하다 만든 것. 이번엔 보석쉐이더를 안쓰고 반짝이는 느낌을 낼 수 없나 고민하다가 리본부분에 육각패턴 노멀맵을 넣어 작은 큐빅이 박혀있을것 같은 느낌으로 잡았습니다. 회고 1. 진주 체인부분에 흔들리게 스윙본을 달았는데, 막상 거의 안흔들린다. -귀걸이는 찰랑이는데 이건 왜? 라고 아직도 반정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 구조는 목에 목걸이용 본을 링크걸고 그 아래 스윙본을 링크. 언리는 맞을 듯 한데.. 아무래도 스윙본쪽에 웨이트 값이 너무 적은게 아닐까 추측. 이건 나중에 수정해서 테스트.. 2022. 4. 18.
캐주얼 가디건 세트 작업기 볼레로 가디건세트. 세트 출시는 4월7일. 기본세트를 만들고, 바지만 잘라 반바지도 만들어 보았다. 원랜 처음에 대칭형 가디건을 만들려고 했는데, 심심해보여서 살짝 비대칭으로 수정. 처음부터 비대칭으로 만들었으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세트에 목걸이도 추가. 목걸이 폴리곤을 적게 쓰고 심플한 것으로 만들려고 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작업했다. 청바지를 이번에는 사진을 합성해서 만들었다. 사진 소스를 찾아서 앞뒤를 넣고, 이음 봉재선부분을 따로 패턴으로 따 기워넣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느낌은 좋지만 좀 평면적인 느낌? 이 있다. 이번 반바지의 느낌에서 제일 아쉬웠던건 길이감. 바지만 봤을때의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은데, 입히고 나니 몸매가 빈약해보인다. 남녀 다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 2022. 4. 14.
제페토 세트 상의 작업기-png 용량 줄이기 이런 디자인의 세트. 그냥 데님 & 블랙데님으로 만들었다. 테스트버전 & 너무 한톤 심플이라 가격은 1zem. 상하의가 따로 떨어져 있고, 치마가 아니라 바지라 웨이트가 쉬웠다. 리본쪽에 따로 스윙본을 달지 않아서 더 편했음. 이 세트를 작업 후 아쉬웠던 점. 1. 원피스형이라 텍스처를 한장에 몰아야 한다... 하지만 업로드 텍스처의 총 합은 1M이하. 그렇다는 건 큰사이즈를 쓸 수 없다. 현재 최고 가능한 사이즈는 1024. 하지만 1024 사이즈의 텍스처는 작업하고 png로 바꾸면 1메가가 넘는다. 텍스처 사이즈 줄이기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 포토샵에서 png압축 옵션은 3개 뿐이고, 효과도 적다. 그래서 찾은 것. png 용량 줄여주는 사이트. https://blog.100282.kr/entry/p.. 2022. 4. 5.
신발3종 작업 후기 정말 간만에 만들어 봤던 신발이라 초반에 좀 헤맸었다. 막상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각자 얼마 안되었었던 것 같다. 구두와 블로퍼는 예전에 만든 부츠를 활용해서 만든거라 다 만드는데 두세시간? 오리는 기존 오목눈이를 수정하는대신 발전체를 다시 만들어서 이것도 두세시간. 모델링은 어렵지 않지만 작업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어서 정리. 1. 구두의 발목 저부분이 출시하고 나니 걸렸다. 뚱뚱한 체형에 따라 발목두께가 늘어나서 그부분은 이상이 없었는데, 문제는 키를 늘리는 체형에서 발목의 진주부분이 같이 따라 올라가는 것... 그러다보니 좀 늘어나서 형태가 예뻐지지 않았다. 다음엔 정말 딱 발목에 맞추던가, 발목보다 조금 낮게 만들어서 늘어나지 않게 해야할 듯. 2. 오리슬리퍼 전체적으론 괜찮다. 괜찮은데, 좀.. 2022. 4. 1.
제페토 장갑위치 청자켓 만들기 원래는 청자켓에 원피스를 입어서 한벌세트로 만들려다 걸치는 옷을 만들어 보고 싶어 테스트로 만들어 보았다. 만족스럽진 않지먼 첫시도라는 점에 위안을 삼자. ​ 작업 후기 1. 디자인을 머릿속에 제대로 잡고 작업해도 늦지않다. - 원래 원피스용 자켓에서 겉옷용으로 바꾸다보니 버텍스를 막 늘리다보니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느낌으로 가버렸다. 2. 컨셉을 수정했으면 다시 만드는게 더 빠를것이다. - 로우폴리곤이니 다시 만들어서 정리하는 시간이 더 빠른듯하다. 3. 겉옷으로 만드려면 생각보다 많은 여유가 필요하다. 얇은 이너보다 두께감이 있고, 그 외의 옷들과 어울릴만한 비율이나 길이를 생각해봐야 할듯. 이런걸 다시 생각하면서 앞으로 겉옷은 계속 만들예정이다. ​ #제페토 #제페토크리에이터 2022. 4. 1.
기나긴 수정 끝에 만든 플리츠 스커트 위의 플리츠 스커트. 단순한 디자인에 단순한 실루엣이라 1차 모델링 자체는 몇분만에 뚝딱 만들고, 텍스쳐 변형도 6종으로 했다. 후딱 심사에 올렸다. ​ 그러나 1차 반려. 이유는 완성도 낮음. 으음? 뭐가 문제일까?? 했다. 쉐이더가 양면 쉐이더라 치마의 두께는 주지 않았었다. 속바지는 제페토의 기본 치마의 속바지를 가져와서 넣었기 때문에 당연히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 치마 실루엣과 속바지의 엉덩이라인을 고친 다음, 2차로 심사를 올렸다. 이때, 심사 거부의 이유를 알기 위해 심사 거부이유를 요청드렸다. 결과는 2차 거부. 이번에는 엉덩이라인이 보이고, 속살이 보인다는 말씀을 친절히 달아주셨다. 그러고나서 속바지를 보니... 기본 치마의 속바지는 엉덩이 라인에서 짤려 있었고, 거기에 맞추어 속살이 보..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