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디자인의 세트. 그냥 데님 & 블랙데님으로 만들었다.
테스트버전 & 너무 한톤 심플이라 가격은 1zem.
상하의가 따로 떨어져 있고, 치마가 아니라 바지라 웨이트가 쉬웠다.
리본쪽에 따로 스윙본을 달지 않아서 더 편했음.
이 세트를 작업 후 아쉬웠던 점.
1. 원피스형이라 텍스처를 한장에 몰아야 한다... 하지만 업로드 텍스처의 총 합은 1M이하.
그렇다는 건 큰사이즈를 쓸 수 없다. 현재 최고 가능한 사이즈는 1024.
하지만 1024 사이즈의 텍스처는 작업하고 png로 바꾸면 1메가가 넘는다.
텍스처 사이즈 줄이기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
포토샵에서 png압축 옵션은 3개 뿐이고, 효과도 적다.
그래서 찾은 것. png 용량 줄여주는 사이트.
링크를 가져왔다. 이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가져와봤다.
압축하고 나서 보니, 이거 사용색을 줄여서 압축하는거구나.
그러고보면 포토샵에서도 가능할 듯 한데..해서
포토샵에서 RGB모드를 인덱스로 바꿔 256색으로 낮춰주니 용량이 반정도로 줄었다.
노멀맵도 저렇게 하고 싶지만, 노멀맵은 저러니 깨지는것 같아 그냥 사이즈를 줄이는 정도로 끝냈다.
하지만 노멀맵이 작아지니 느낌이 안살아.. 이건 좀 더 생각해 봐야 할듯.
2. 포토부스에서의 자글자글함
노출이 있는 옷들에서 나오는 경우다. 이건 제페토에서 팔고 있는 옷들에서도 나온다.
게다가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다.
라이트가 어두워 질때나 색이 강해질 때 나와서 그냥 테스트때는 보기가 힘들다.
저것의 해결방법은
1.바디에서 최대한 버텍스페인트로 옷과 겹치는 부분을 칠해서 지운다.
2.옷을 바디 경계선을 딱 맞춰 자르는 것이 포인트.
어쩔 수 없이 겹쳐질 수도 있을텐데( 모델링에 따라) 이번에는 그럴까봐 목에 리본까지 만들어 뒀었다.
근데 리본 부분이 크다보니 다른 목걸이에 방해되더라.
담에는 리본 같은 건 안하거나 최대한 가늘게 하자..
결국 이 아이템은 올라가자마자 내리고 버텍스페인트를 칠해서 다시 올렸다.
다음부턴 다시 실수 하지 않게 작업할 때마다 마스크쪽도 다시 꼼꼼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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