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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만들어 봤던 신발이라 초반에 좀 헤맸었다.
막상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각자 얼마 안되었었던 것 같다. 구두와 블로퍼는 예전에 만든 부츠를 활용해서 만든거라
다 만드는데 두세시간?
오리는 기존 오목눈이를 수정하는대신 발전체를 다시 만들어서 이것도 두세시간.
모델링은 어렵지 않지만 작업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어서 정리.
1. 구두의 발목
저부분이 출시하고 나니 걸렸다.
뚱뚱한 체형에 따라 발목두께가 늘어나서 그부분은 이상이 없었는데,
문제는 키를 늘리는 체형에서 발목의 진주부분이 같이 따라 올라가는 것...
그러다보니 좀 늘어나서 형태가 예뻐지지 않았다.
다음엔 정말 딱 발목에 맞추던가, 발목보다 조금 낮게 만들어서 늘어나지 않게 해야할 듯.
2. 오리슬리퍼
전체적으론 괜찮다. 괜찮은데, 좀 더 귀엽게 만들 순 없었을까의 아쉬움이 있다.
담엔 비례를 좀 다르게 해볼까. 머리를 더 크게 하거나 전체적으로 좀 더 크게 가야 할 듯.
만들땐 재밌었긴 한데 살짝 아쉬움이 남는 신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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