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정리-For Honor (1)-컨셉 정하기

2월부터 작업 시작했던 포트폴리오의 정리 시기가 다가와서 새로 글을 씁니다.

당시 지브러시 조차 혼자 독학으로 삽질만 하던 저라서, 생애 첫 그래픽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을 먹고 학원을 다니면서 포트폴리오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1. 컨셉 정하기

1월말 당시엔 몬헌에 빠져서 몬스터 헌터월드의 마을맵을 작업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선 너무 쓸데 없이 크고, 중심이 되는 오브젝트가 없고, 오브젝트 퀄리티가 온라인에 맞추다 보니 디테일하지 않다는 점으로 패스.

블러드 본이나 다크소울도 생각했지만, 두 작품은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패스..

그렇게 검색을 하던 중, 예전에 봤던 포아너가 생각났었습니다.

이 사진에 반해서 작업을 결정했습니다.

노말실사 초보인 저에게 그나마 관련 스크린 샷도 많고, 이미 나온 게임이기도 해서 수월하다 생각했지요.

그렇게 포트폴리오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