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큐 관련 작업 모음 - 맵 배경

프로젝트 리메이큐 관련 작업들을 모았습니다. 대부분 맵툴샷입니다.

리메이큐 프로젝트는 웹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3D sns게임입니다.
게임상의 토지를 구입해서 집이나 자신의 공간을 꾸미기가 가능하고, 그 토지를 유저끼리 거래도 가능한 시스템이라
게임상의 평지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경쪽의 입장에선 마음놓고 꾸미기 힘들었다는 점과, 맵상에서 기본적으로 세울 수 있는 오브젝트 갯수가 많이 한정되다보니(나머지 값을 유저 아이템을 올릴 여유를 두기 위해서) 오브젝트 배치 수가 적어져서 휑~한 느낌이 많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기본 엔진은 더라컨때의 엔진과 거의 같습니다. 라이트가 디퓨즈값이 맥스치가 되어서 좀 더 밝고 캐주얼한 느낌입니다.
다만 그림자가 없기 때문에 단순한 느낌이 있고 입체적인 느낌이 적습니다. 그래서 그래픽 풍도 캐주얼+카툰식의 느낌으로 많이 갔습니다.

리메이큐 프로젝트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본인 포함 2명이 작업했고, 중간중간 다른 팀들이 모자란 오브젝트들을 메꿔주는 작업을 했다.


*모든 이미지는 누르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항구도시-

가장 먼저 시작 했던 도시이자 맵이 리뉴얼되면 항상 처음 바꾸기 시작했던 항구도시.

중간에 맵툴 관련 문제로 맵을 2번 엎었다. 크기는 약 가로세로 400미터 정도의 크기.
꽤 중심 도시이다보니 도시 중앙엔 집을 지을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

지형및 오브젝트 배치는  본인 혼자서 작업했고, 오브젝트들은 두명이 나눠서 작업.

항구도시 내부. 저 멀리 시청이 보인다. 가장 가까운 것은 소형 공연장.
그림자가 들어갔으면 더 보기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언제나 남는다.

도시 주변에 있는 유저들이 집을 지을 수 있는 단지의 터.


-사냥터-

유저들이 집을 지을 수 있는 곳과 동물들이나 이상한 몹들을 사냥 할 수 있는 사냥터가 같이 있는 곳. 전체적으로 가을느낌이 많이 나게 하였다.

-전원도시-

초반에 기획상만 있었고, 스케줄의 압박으로 딱히 원화 없이 작업했던 전원도시.
중간에 유저들이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밭들이 많다.

전원도시의 시청.

-모터피아-

원랜 관광도시로 기획되었으나, 후에 놀이 공원 컨셉으로 잡힌 모터피아.

유저들을 위한 레이싱 코스 및 회전목마, 대관람차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다.